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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날이 지났다고 너무 장을 쉽게 봤다. 잣 될뻔 했다. 왠지 모르게 정신이 몽롱했고 갖고 있던 주관적인 기준도 다 무시한채 바로 전장에 뛰어 들었다. 피말리는 하루였다. 혼자 주식잘하기 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내역을 썰로 풀어보려 한다.




우선 장 시작하고 선택한 녀석은 바로 미스터블루 였다. 이름도 이뻤다. 느낌이 좋았다. 허나 간과한것이 있었다. 기준치 이상 갭상승으로 장시작을 하는 녀석은 건드리면 안됬었는데 ㅠㅜ. 결과를 사진으로 봐보자



최고점에 샀고. 전일 5분봉 기준 마지막 두번째 세번째 기준 하단을 지지로 보고 담대하게 추매까지 진행 했다. 그리고 기준점에서 이탈을 했다고 느꼈지만 이성적으로 부정을 하며 올라가겠지 라는 생각에 또 추매를 두번이나 했다. 미스터블루 그 이름은 괜히 블루가 아니었다. S 라고 쳐 있는 곳이 매도점이다. 



추매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3.6 프로나 손해를 보았다. 단타는 종목당 1백 만원 이상 넘지 않기로 하였지만 이미 멘탈은 유리조각보다 얇았다. 추매를 통해 오바를 했고 결론은 매우 처참했다. 오늘의 결과부터 우선 사진으로 보자면. 



위와 같다. 3번째부터 빨강 테두리 친 것들이 오늘 단타의 흔적들이다. 빅텍 아니었으면 진짜 비참한 결과다. -40 만 원을 넘게 기록하다가 오늘 빙산주가 난리 법석을 치면서. 1,2,3 대장격으로 움직이는 놈들에 손을 댔다. 한일단조, 빅텍, 솔트웍스, 스페코 로 쇼부를 치려고 했고. 분명 잘 땄음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블루 손실을 만회 하려고 하다가 결국 다 실패 한 격이되었다.



마지막 에 오늘의 빙산주 1대장을 맡은 빅텍이 5분봉에서 깨지지 않고 지속 박스권에서 오라리 갔다리 하는 모습을 보고 과감히 배팅을 했다. 하지만 실수로 0을 하나 더 적었다. 미쳤었나보다. 나도 너무 놀라서 사고 바로 오르는데 수익금이 이상하게 컸다. 혼자 주식잘하기 에서 특히 단타 칠때 수량 잘 넣어야 하는데 오랜만에 잘못 0 하나 더 넣었고 결과 적으론 이 것때문에 오늘 손실 다 커버 했지만 미친 짓이었다.



미친횡보였다. 특히 빙산주 는 단타 잘 안건드리는데, 오늘은 그냥 마가 씌인 하루였던거 같다. 저 박스 구간에서 1프로~2프로 띄기로 계속 사고 팔았다. 마지막 한방이 짜릿했지만 다시 한번 다짐한다. 혼자 주식잘하기 위해선 단타는 소액으로 저녁에 소고기 먹을 수 있을정도로만 하자. 



따면 소고기 먹고, 잃으면 라면 먹으면 되잖는가? 그외 LG이노텍은 거의 2주 넘게 갖고 있다가 너무 흐지부지 해서 팔아 버렸다. 중장기 투자로 갖고 가는 종목을 추려 내서 3~5 종목 으로만 관리 하려고 한다. SPC삼립 또한 그런 맥락에서 정리 했는데, 젠장... 장 막판에 오르더라. 볼밴 하단까지 떨어지면 다시 주서 담아봐야겠다.



오늘의 혼자 주식잘하기 교훈을 스스로 다시 되새겨 본다.

1. 3~4%이상 갭상승으로 시작한 종목은 단타 손도 대지 말자

2. 아무리 다급하더라도 수량 입력시 두번 세번 체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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