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2주가 넘으면 폐결핵 의심해보자

안녕하세요. 건강 잘 챙기기 편입니다. 요즘 환절기에 감기가 많이들 걸리는데요. 보통 기침 하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들을 합니다. 허나 기침이 2주가 넘었는데도 끊이지가 않는다면 폐결핵을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감기가 걸려서 병가까지 낸 친구가 있었습니다. 뭐 환절기고 면역력이 저하 되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했지요. 닝겔 까지 맞고 약타 먹고 주사까지 맞고 다 하였는데. 당최 2주가 한참 지나도 기침이 가시질 않는겁니다. 

그것도 기침의 정도가 약해지긴 커녕 점점 심해지고 거의 구토 하는 정도의 소리를 내면서 사무실에서 끊임 없는 기침을 해대었죠. 그러다가 주위에서 병원을 다시 가보라고 하였고, CT촬영 및 정밀 검사를 한 후의 결과는 폐결핵 초기 라는 겁니다. 

폐결핵이 걸리면 가장 위험한 것이 이는 전염성이 있기에 회사를 자의와 상관없이 그만 두어야 하고, 기혼자이고 자녀가 있다면 완치 되기 까지 그들과 격리 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시무시 한 병인 것이지요.

그럼 폐결핵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과 오후에 지속적으로 무기력함을 느낀다. 하지만 오히려 저녁이 되면 몸이 흥분상태가 되고 심지어 불면증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한다.

2. 식생활에 큰 변화가 없는데, 점전 체중이 줄어든다.

3. 장시간 기침이 끊이지 않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은 정도의 기침이지만, 관련 약을 먹어도 기침이 가시질 않고 점점 심해지며, 나중에는 가래가 많이 끼고, 심지어 피까지 섞여 나오게 된다.

4. 수면중 식은 땀이 나는것을 느낄 수 있고, 심할경우 기상을 하였을때 침대가 젖을 정도의 땀을 흘린다. 결국 이는 불안정한 수면형태로 낮시간에 무기력함을 느끼게 한다.

5. 낮시간즘 되어 업무 및 활동이 많아지면 체내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저녁시간이 되면 역으로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며 저열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폐결핵 초기 증상이다.

6. 가슴부위가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하며, 점점 흉부 통증까지 느껴지게 된다. 이는 병의 진전이 어느정도 되었음을 뜻하고,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7.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가 불규칙 해지는 경우도 있다.

어이 없게도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결핵 발병률이 1위라고 합니다. 예방접종도 맞고 다 하지만 실질적인 예방 방법은 없는것이 현실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맞고 있는 예방접종은 발병률을 1/5 정도로 낮춰줄 뿐이지 아예 차단해주는 것이 아니기에, 위와 같은 증상이 느껴지면 귀찮아 하지 말고 빠른 병원 내방을 통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유일하고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기침 및 폐결핵 에 좋은 음식은?

그래도 평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겠지요?  폐결핵 관련 가장 도움이 되는 음식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종류라고 합니다. 이에는 우유, 곡물, 콩 등이 있겠습니다 .  

그리고 채소류 중에서는 마늘과 토마토가 좋다고 하는데 이 두종류 음식에는 항암효과 및 해독작용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침이 2주가 넘으며 지속적으로 가래가 나올때는 생강을 섭취 해주어 가래를 묽게 해줄 수 있다고 하니 치료 방법은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평소 섭취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모두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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