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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8박9일 동안 먹어보았던 후기들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그중 꾀나 기억에 남는 제주도 애월맛집 순두부엔짬뽕 레알후기 를 먼저 작성해보지요. 전날 술을 적지 않게 마셨기에 해장을 할 필요가 있었기에 얼큰~한 국물 위주로 물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워낙 해물짬뽕이 유명한 식당이 많았지만, 면류 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갈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제 눈에 딱 들어온 애월맛집 순두부엔짬뽕 ! 바로 네비 키고 달려갔습니다. 평소에도 집에서 술안주로 순두부찌게 소스에 두부 랑 계란 풀어서 종종 먹을 만큼 좋아했던지라 운전해서 갈 때 제 코에선 콧노래가~

 

식당외관

도착하였는데 담쟁이넝쿨 이 건물 상단부에 있었고 왠지 모를 오래된 듯한 고수의 향기와 의도하지 않은 멋스러움이 느껴져서 아주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의사항 : 짬뽕순두부 메뉴는 오전 10시부터 주문할 수 있고 ~ 오후 3시에 주문 마감입니다. (그 외 메뉴들은 오전 8 ~ 오후 8시까지 가능)

 

 

 

 

 

 

왜 굳이 가장 메인 메뉴를 저렇게 10~15시 까지 딱 5시간만 파는지 이유를 물어보진 못했지만 맘에 안 드는 부분이긴 합니다. 희소성을 내세워서 뭔가 손님들을 더 끌어 드리고 싶은 얕은 수작? 이진 않을 거고. 여하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한정적인 시간만 팔고 있으니 위 시간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상차림

밑반찬은 단무지,콩나물무침,김치, 고추저림 이 다입니다. 즉 짬뽕국물에 수제 손두부 넣은 게 가격 9천 원이라는 건데. 가성비로 따지면 점수를 낮게 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해산물이 많이 들어갔다거나, 고기가 많이 들어갔다는 특징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손두부 야채, 해산물 이라고 표현하기 어렵게 소량이고, 고기도 결코 많이 들어간것이 아닙니다.

서울에서 팔았어도 7천 원이면 될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데. 육지에서 공수해오는 무언가 재료가 있는 것도 아닌데 9천 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내용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제주도 애월맛집 순두부엔짬뽕 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국물과 수제 순두부의 조화가 정말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매콤한 국물에 버터에 버무린 콩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순두부가 매운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면서 목 넘김이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 우도 인근에서 여행 중 술 마신 다음날 면을 먹기 부담스러울 때, 중화요리 말고 이렇게 애월맛집 순두부엔짬뽕 에서 한그릇 드시면 이마에 구슬땀 송송 맺히며 해장도 되고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 덩어리인 두부를 먹어서 몸에도 좋고! 맛과 건강만 생각 한다면 정말 추천을 해도 모자름이 없는 맛집이었습니다.

 

 

 

 

 

 

지극히 개인 평점 

위치 (주차) : ★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만약 만차시 주변 골목에 세워도 됨)

가격 : ★  (내용물 대비 터무니 없이 비싼가격.)

맛 : ★   (해장용으로도 굿! 술안주로도 굿!)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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