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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일본 후쿠오카 텐진맛집 편입니다. 그곳은 너무나도 유명한 효탄스시 입니다. 매번 혼자 여행 갈때마다 꼭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입니다. 우선 맛 과 신선도 그리고 퀄러티 대비 가격도 적당하다고 판단 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제가 머물렀던 마이스테이스 후쿠오카 텐진 미나미 호텔 에서 도보로 1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선선한 날씨에 유유히 걸어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주 가까운 거리라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Hyotan Sushi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입니다. 허나 이때 딱 맞춰 가면 줄을 최소 30분 이상은 서셔야 해요.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서 계단에 쭉~ 늘어져 서 있거나 해야 하기때문에 가능하면 최소 15분 일찍 도착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다행히 다음 코스가 그 주변이라서 대략 11시 15분쯤 도착을 하였더니 제 앞에 딱 2명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 맛집 효탄스시는 오후 3시까지만 엽업을 하고, 두시간정도 쉽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오후 5시에 오픈을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가서 식사를 하시려면 가장 좋은 시간은 11시 15분 도착 or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2시 정도. 아니면 저녁 늦게 7시~8시 정도에 가시면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것을 피하실 수 있어요. 조금만 늦어도 아래처럼 줄을 서서 기다리셔야 하는데 얼마나 비효율 적입니까~~




어떤 분들은 맛집을 가서 기다리는게 당연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저는 줄을 설바에야 안먹고 다른걸 먹는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최대한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랍니다. 아래는 영업시간 사진에용. 



텐진 주변 HOTEL Mystays Fukuoka Tenjin Minami 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을 하니깐 저와 같은 숙소에 머무신다면 11시에 딱 호텔에서 나오면, 11시 15분 전에 도착하고, 전혀~ 웨이팅 없이 식사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추천메뉴를 보통 시켜 먹는데요, 다음엔 저녁 늦게 가서 회만 따로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 이 모듬 초밥 세트는 먹고 나면 너무 배가 불러서 맥주 나 일본소주 와 함께 먹기에 부담 스러운 양이더라고요. 제가 시킨 메뉴는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오늘의 특선스시 총집합.  요게 가장 많이 시켜먹는 메뉴에요. 더 저렴한것도 있지만 여기엔 성게알 초밥과 붕장어 초밥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활전복초밥" 이 있기 때문에 이게 훨씬 가성비 인거 같더라고요.



짜잔~ 주문한지 약 10분만에 저의 초밥들이촷촷 나오기 시작합니다. 보통 후쿠오카 텐진맛집 효탄스시 에 혼자

가면 주방장 바로 앞에 Bar 형식에 앉으라고 해요. 그래야 테이블에는 더 많이 온 사람들이 앉을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바로 앞에서 먹는거 부담됨 ㅠ)



저번에 갔을때 보다 이번엔 활전복이 조금 작았어요. 그게 좀 아쉽 ㅠ 저번엔 크기도 실하고 너무 싱싱해서 막 제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데 먹기가 조금 미안할 정도로 신선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너무 맛있는 모듬회 초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초밥에는 사케 한잔이 딱인데 아침이라서 마시지를 못했어요 또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어야 했거덩요.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은게, 이 세트 메뉴를 시키면 미소시루 매운탕 같은걸 주거덩요? 그것도 엄청 맛잇어요, 그거 한그릇만 해도 한국돈 3~5천원 받아도 될정도로 맛나요 ㅎㅎ. 




저는 그래서 보통 텐진맛집 효탄스시 에서 초밥 먹을때, 밥을 조금씩 때어서 마지막에 그 국 안에 넣어 말어 먹습니다. 진짜 입가심 제대로 해주고 나올 수 있답니다. 한국사람은 또 이 국물에 밥 말아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이 바로 위의 성게알초밥, 이거 이거 물건입니다. 알이 꾀 실하게 올려져 있어요. 아주 맛있습니다. 그 외 회들은 익숙한 회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워낙 유명한 곳이고 중요한건 외국 관광객들도 많지만 현지인들도 아주 많이 찾아옵니다. 그 뜻은 맛과 가격 그리고 신선함도 모두 증명이 된 곳이라는 거 아니겠어요? 저는 후쿠오카 여행갈때 보통 텐진 주변에 호텔을 잡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마이스테이스 후쿠오카 호텔 텐진 미나미 를 숙소로 정했고, 왠만한 이동 거리가 도보로 20분 내외여서 아주 대만족을 하였습니다.



혹시 일본 후쿠오카 가실 계획이라면 딴 곳은 몰라도 이 텐진맛집 효탄스시 는 한번쯤 경험 해볼 만한 레스토랑 인것임은 확실합니다. 후회 없으실거에요. 여기보다 좀더 저렴한 24시간 횟집이 있는데 그곳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릴게요. 아.. 포스팅 쓰는 지금도 또 다시 일본을 가고 싶어 근질 근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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