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오코노미야끼 현지인 추천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후쿠오카 여행중에 먹었던 현지인 추천 맛집 오코노미야끼 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とん平 이고요 이 곳이 바로 본점 이라고 하네요. 여행중이신 분들은 한번쯤 경험 해볼 만한 곳 같아서 공유 드려요.

위치는 텐진역 과 하카타역 중간 지점 즘에 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호텔 후쿠오카 마이스테이스 텐진 미나미 에서 도보로 약 6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낮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텔에서 간단히 목욕을 하고 혼자 쪼리 신고 쫄랑 쫄랑 걸어가서 맥주 한잔과 후쿠오카 오코노미야끼 의 맛을 보고 왔습니다.

나카스강 주변의 유흥거리 속 골목길 구석에 위치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꼭 구글지도를 켜고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식당 주위에서 살짝 햇갈려서, 바로 눈앞에 두고도 약 3분 정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찾았어요.^^

보통 후쿠오카 여행 중에는 저녁에 나마비루 한잔 하기 위해서 저는 꼬치집을 자주 가곤 하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 후쿠오카 마이스테이스 텐진 미나미 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아주 가성비 맛있는 꼬치집 에 대해서도 포스팅 하였으니 아래 글 클릭해서 한번 보시면 도움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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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 [해외여행 잘하기] - 후쿠오카 알려지지 않은 텐진 꼬치집 春吉焼鳥

그런데 이번에는 왠지 꼭 일본 빈대떡 이라고 하는 오코노미야끼 를 먹어봐야겠다라고 다짐을 하고 여행을 떠났기에 호텔 직원에게 물어서 현지인 추천 맛집인 とん平 으로 향하였습니다.

가격은 어떤가?

우선 가격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가격은 꾀 비싸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먹었던 음식중 TOP 3 안에 드는 금액이라고 봐요. 저는 위 메뉴판에서 왼쪽 상단 4번의 믹스 오코노미야끼 를 시켰는데요. 가격은 세전 1,180 엔이었습니다. 세금 포함하면 약 만 삼천원 정도겠죠?  근데 크기가 정말 손바닥 보다 조금 커요. 느무 작아요ㅠ 그래서 양 대비 비교하면 가격은 비싼 식당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맛은 어떤가?

맛은 일품입니다. 여태까지 한국에서 먹었던 것에 비해 정말 딱 한글자로 "담백"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느끼하지 않고 정말 담백해요. 그래서 생맥주 안주로 아주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철판에 담아 나오고요, 피자 자르는 조그만 칼 을 줘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 분위기는 어떤가?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제가 갔을때 한국 사람은 없는거 같았고요. 전부 현지인 인데, 거의 만석이었어요. 혼자온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아래 사진처럼 바 형태의 개인석에 앉아 먹었고요.

제 뒤의 사람 북적 거림을 직접 찍어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찍으려고 하다가 일본 현지인 과 눈이 마주쳐서 눈치 보여서 식당내 붙어 있는 사진으로 대신 보여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배불리 밥대신 먹기에는 조금 금액이 부담스러울 거 같더라고요. 제 뒤에 테이블 들은 거의 

대부분 철판요리 를 시켜 먹던데 정말 맛있게 보였어요. 지글 지글 거리는 소리에 왁자지껄한 일본어 가 난무하는데 정말 분위기 넘 좋더라고요. 저는 혼자여서 양이 부담되서 그냥 후쿠오카 오코노미야끼 한개 먹는걸로 만족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하면 또 생맥주 가 빠질 수 없지요? 요즘 날씨 선선하고 넘 좋은데 여행중이시면 꼭 한번 오리지날 현지인 추천 맛집 후쿠오카 오코노미야끼 한장 드시면서 담소를 나눠 보시는것도 괜찮은 추억일거 같습니다. 그럼 제가 느꼈던 니뽄풍의 맛과 추억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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