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시황 [*25 5/15미국시간기준](feat. 한국증시 영향 전망)

• 다우지수 와 SP500은 상승마감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다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하는 차별화된 모습.
• 최근 상승세를 이끌었던 기술주 일부에 대한 차익실현매물, 또는 특정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나스닥의 하락을 해석 할 수 있겠다.
• 이렇게 다우존스의 상승, 나스닥의 하락이 며칠 지속된다면 성장주 에서 가치주 또는 다른 경기 순환주로의 자금 이동을 의미할 수 있기에 예의주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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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증시 마감 리포트 

주요지수 종가 및 전일대비 변동률 (%)

 

• 4월 소매판매 데이터 : 0.1% 증가에 그쳐, 자동차 관세 부과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구매를 서두르던 3월에 비해 크게 둔화 됨. 미국 경제의 둔화된 소비지출을 시사하며, 월마트 CFO 는 이미 가격인상이 나타나고 있고 6~7월에는 더 큰 영향이 예상된다고 언급
• 실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및 노동시장 건전성 평가 : 5월 10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와 동일한 229000건으로 집계 시장 예상치 부합. 관세 불확실성과 일부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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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 -4 로 -26.4에서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를 -11 를 상회. 신규 주문은 7.5 플러스 전환. 출하는 -13으로 더욱 하락.  필라델피아 연은 조사에서 신규 주문, 전망 개선과 현재 출하감소 사이의 괴리는 기업들이 미래에 대해 희망적이지만, 여전히 현재 수요 또는 물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 한다.  
• 주 초에 발표된 4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둔화세를 보였음. 파월은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 상승 위험이 모두 높아졌다고 언급함.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지불/ 수취 사격 상승을 나타냄. 소매판매 보고서는 경제학자들이 관세로 인해 여름까지 인플레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인플에가 재가속화될 경우, 연준은 비둘기파에서 매파적으로 스탠스를 바꾸고, 이는 달러 강세를 유발 -> 한국 시장에 악영향 가능.

 

 

 

 

2) 주요 경제지표 

주요 데이터 종가/수치 및 전일 대비 변동률

 

• 원달러 환율 : 1398 원 변동 크게없음
• Fear&Greed : 69로 어제와 동일
• Eurex 코스피200선물 및 EWY: 0.32% 상승.  긍정적
• 유렉스 미니 코스피 200 선물(야간) : -0.56% 로  EWY와 상반된 모습. 금일 한국장 혼조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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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산업 / 기업별 영향 분석

• 조선, 기계, 화학 : 글로벌 경제 건전성, 미국 산업활동 (부분적으로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개선 및 다우존스 강세에 반영됨), 원자재 가격 (유가 하락은 화학기업의 투입비용 절감)
• 소비재 : 미국 소비자 심리 및 소매판매 데이터가 핵심. 특히 임의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미국 소매판매 부진은 우려 요인이 될 수 있음. 미국의 관세 선취매 피로감 은 해당 미국 소매업체에 공급하는 한국 수출업체의 재고 주기에 지연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이는 소비가전 이나 의류 한국 수출 업체들이 일시적인 주문 감소에 직면하여 재고증가 -> 현금 운용 부정적 -> 매출 감소 의 악영향 우려. 
• 반도체, 전자제품 : 나스닥 하락에 따라 혼조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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