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꼭사야할것 Onitsuka Tiger

오늘은 제가 자주 먹방힐링 하러가는 일본 후쿠오카 꼭사야할것 중 이번에 겟! 한 Onitsuka Tiger 신발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보통 일본여행 가시면 곤약젤리, 화장품 그리고 약품 등이 많이 정해져 있어서 검색하면서도 뭘 사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었고 매번 똑같은거 사오니 쇼핑하는 재미도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에서 만드는 뭔가를 여기서 좀 더 싸게 사면서 의미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생각난게 바로 '오니츠카 타이거' 신발이었습니다.

우선 일본에서 일정금액 넘어가면 택스리펀이 되기 때문에 좀 저렴하게 살 수 있는정보는 다 알고 계실거에요. 이정도 금액 차이만 난다면 저는 굳이 살 의미를 못찾기 때문에 혹시 Tax Refund 받기 전에 이미 한국에서 구매 하는것 보다 훨씬 저렴하기를 기대하며 텐진역에 위치한 Solar Plaza 였나?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 로 행했습니다.

제가 후쿠오카 꼭사야할것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에 들어갔을땐 이미 한국 커플분이 고르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저는 마음에 드는 모델들을 계속 핸드폰으로 검색하면서 얼마나 세이브 할 수 있는지 검색을 하면서 봤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인터넷쇼핑에서 구매 하는것 대비 그렇게 싸지가 않은거에요. 뭐 물론 한국에서 사면 가끔 짝퉁일 수 있다는 것의 위험부담이 있긴하고, 현지에서 사면 당연 진퉁이라는 메리트는 있지만 그래도 뭔가 부피가 있는것을 사오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득 되는게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거덩요.

그러다가 너무~ 맘에 드는 모델을 발견하였죠. 그것은 바로 MEXICO66 DELUXE 였습니다. 물론 Onitsuka Tiger 시리즈중 아주 대표적인 것이긴 한데, 뭔가 질감이 기존에 봐오던 것 과는 다르다는 느낌이었고 너무 고급지다~ 라는 느낌이 뙇! 오는거에요.

그래서 점원에게 문의를 했더니, (점원이 아주 영어 유창히 잘해서 놀랐음..) 이 모델은 아주 유명한 또 아주 오니츠카 타이거 대표모델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29,000엔 정도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아니 왜이렇게 비싸냐고 다른건 다 1만 얼마인데 왜 이 녀석은 그리 비싸냐고 물으니, 

이건 NIPPON MADE, 즉 동일한 다른 모델은 공장에서 기계로 뽑아 내는것이고 이 니뽄 메이드 는 수제신발 이라는거죠. 그러면서 설명서를 보여주면서 막 장인들이 손으로 한땀 한땀 만드는 모습의 사진을 보여주는거에요. 

캬~ 여기서 그냥 제 마음은 이미 훅~ 끌렸죠. 그래도 가격면에서 이점이 없으면 안되니 알겠다고 하고 검색을 살짝 해봤습니다. 자! 이제 제가 왜 후쿠오카 꼭사야할것 에 이 신발을 골랐는지가 나옵니다.

그 이유는 이 니뽄 메이드 시리즈들은 한국에서 거의 최소 45 ~50만원을 웃도는 가격이더군요. 즉 TAX REFUND 까지 받으면 진짜 거의 최소 40%는 싸게 살 수 있다는 현실을 파악하고 바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진짜 가격적으로도 너무 세이브 많이 했고, 뭔가 장인이 만든 고급스러움도 있어서 이번에 후쿠오카 여행 가시는분들은 이 꼭사야할것 리스트에 오니츠카 타이거 NIPPON MADE 시리즈 한번 눈여겨 보시고 득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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