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추천호텔 에트와스 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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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하기/일본여행

후쿠오카 추천호텔 에트와스 텐진

n배거 2018. 12. 12. 10:05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주말에 스트레스 풀러 2박 3일 다녀온 일본 여행에서 숙박하였던 후쿠오카 추천호텔 에트와스 텐진 에대한 간략한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기존에 다닐때 묵었던 숙소 대비 장단점을 비교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1. 위치는 좋아요? ★★★★★

텐진역에서 도보로 약 8분 정도 소요 된다. 정말 위치적으론 제 입장에선 캐꿀이었습니다. 항상 이 주변에 숙박장소를 찾는 이유도 바로 이 위치가 좋기 때문이죠.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의 주요 행동반경 거점이 하카타 역이면 단연 그 주변의 호텔을 찾아야 겠지요?

2. 가격은 적당한가요? ★★★★

우선 외관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일본의 특성상 대부분 3성급 이면서도 가격은 하루에 1십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 곳이 대부분인데요. 후쿠오카 추천호텔 에트와스 텐진 은 1주일 전에 예약을 했음에도 약 7~8만원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조식을 포함해주었습니다.

위치적 조건도 좋았고, 방도 나름 지낼만 했는데 거기에 조식까지 포함한 가격이 텐진 마이스테이스 호텔 등과 비교해서 약 20~30%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 하고 있기에 별 4개를 주었습니다.

3. 방 내부 시설은 괜찮았나요? ★★★★

여기서 우선 제 비교 기준은 타 3성급 일본 숙소와 비교를 했다는 것입니다. 결코 한국 이나 중국에서 동등 가격의 곳과 비교한 것이 아니기에, 이 글을 보고 일본에 처음 놀러 가시는 분은 절대 놀라시면 안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첨 놀러가서 "애게??? 뭐여?? 나보고 여기서 자라고? 어떻게 움직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협소하였음에 놀람)

하지만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죠. ㅋㅋ 쥐쌸 만한 크기와 노후된 TV 그리고 앉아서 볼일 볼때 내 몸에 닿는 세수대야 등등..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 이런 썰을 먼저 풀었으니 그럼 이제 제가 별 4개를 준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후쿠오카 추천호텔 에트와스 텐진 의 방내부 에는 침대 그리고 80kg의 건장한 청년이 정면을 바라보고 왔다 갔다 할수만 있을 정도의 공간 그리고 90년도에 쓰던 텔레비젼 과 드라이기 등의 기본적인 가구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좁지만 욕조도 있어서 좋았고, 물 수압이 괸장히 강했으며, 비데는 오래 됬지만 그래도 쓸만 했습니다. 비록 많이 비좁긴 했지만 샴푸, 바디샤워, 린스 그리고 세수대야 에는 face 클린져 까지 있었기에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4. 가장 편리했던 점 과 불편했던 점은?

이번에 이용한 후쿠오카 추천호텔 에트와스 텐진 의 특이점은 바로 프론트 가 1층에 없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야만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이 점은 불편했던 점으로 이어 졌습니다. 이유는 제가 5층에 묵었었는데, 제 방을 가기 위해 1층에서 5 를 눌러도 무조건 안전위해? 인지 뭔지 꼭 무조건 2층 프론트 층에서 문이 한번 열렸습니다. (이건 진짜 짜증..)

이 점 빼고는 불편했던 점은 없었으며, 후쿠오카 추천호텔 에트와스 텐진 의 편리했던 점은, 조식을 주는 공간이 프론트와 함께 위치해 있었으며, 그 곳에는 간이 커피숍 과 같이 커피를 쇼파에 앉아서 마시며 함께 여행온 친구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름 진짜 캐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