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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입기 좋은 Moncler 경량패딩을 찾고 계셨나요? 

저도 오랜기간 비교하고 찾았는데, 사실 경량패딩이라는게 입는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다고 생각 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한겨울이 오면 얇은 외투로 버티기가 어렵잖아요. 그래도 출퇴근을 자차 운전으로 하기 때문에 그냥 몽클레어 경량패딩 루크 로 질러 버렸습니다.

 

 

 

너무 튀지 않지만, 확실한 포인트 !

 

제가 몽클 Rook Giubbotto 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명치부터 시작해 지퍼를 올리는 턱 밑 까지 꽉 차있는, 프랑스 국기 스타일의 이 포인트 였습니다.  너무 무난한 왼팔에 있는 몽클레어 패치 하나만으론 좀 식상하고.

또 그렇다고 몽클 지니어스 계열은 이제 앞으로 40 넘어서 입기에는 좀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무난한듯 하면서 살짝 포인트 주는 정도의 것을 원했는데 이게 딱 맘에 들었어요.

 

요즘 날씨에 딱 필요함!

요즘처럼 낮에는 영상 10도 밑으로 그리고 저녁에는 0도 전후일때, 이럴때 딱 몽클레어 Rook 경량패딩이 커버 되는거 같네요. 아직 낮에는 너무 두꺼운 외투 입으면 부담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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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아래 처럼 모자덮어 쓰고 턱민까지 지퍼 쐏! 올려주면 나름 칼바람 잘 막아 주는거 같아요. ㅎ

 

체형 과 추천사이즈 는?

 

저는 180cm 키에 80중반 체중입니다.  요즘처럼 년말에는 술자리가 많아 80후반... ㅠ 

80kg 초반이면 무조건 사이즈 4 가 맞습니다. 살짝 낙낙한 폼을 볼 수 있습니다. 단 배가 부장님 배처럼 나왔다면 4 사이즈는 작을거에요.

위 사진은 어제 찍은거니 키 180cm 에 몸무게 88kg 의 상태에서 모습이라 봐주시면 될거 같아요. 살좀 쪄서 살짝 끼긴 하는데, 그래도 핏이 나름 만족 하고 있답니다. 
내돈내산 몽클레어 경량패딩 Rook 루크 의 실착 후기였으며 살짝 핏 하게 입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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