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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혼자 여행 다녀온 일본 후쿠오카 의 저렴한 호텔 추천 을 해드리고자 포스팅 해요. 제가 머문 곳은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 미나미 입니다. 그냥 가보았기 때문에 글을 쓰는게 아니라 정말 가성비 갑 인거 같아서 공유 해요.



장점1 : 위치가 너무 좋다.

오늘의 추천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 미나미 는 공항에서 택시로 약 18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물론 공항에서 버스 타고 그다음에 지하철 타고 텐진 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저처럼 30대 이후의 분들에겐 진짜 그냥 택시 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거리가 약 5.9km이고 비용은 2천5백앤 전후였던거 같아요. 두명만 되도 1/n 값 생각하면 결코 그렇게 와! 왜케 비싸! 라고 할 정도의 가격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여행의 우선 순위에는 다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우선 쓸데 없는 곳에 너무 힘을 소비 하지 말고 즐기자! 입니다. 만원 아끼려다 갈아타고 또 갈아타고 그담에 역에서 도보로 15분 여 캐리어 끌고 힘들게 도착하는거 옳지 않아요~ ㅎㅎ




그리고 숙소에서 텐진 지하철 역까지는 도보로 1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착한 날과 귀국 하는 날은 택시로 공항을 가더라도 그 외의 일정은 손에 무거운 걸 들지 않았으니 이동수단은 단연 지하철이 되겠지요? 이때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 미나미 의 위치가 아주 적당하다고 봅니다. 또한 역 주변에 먹을거리 쇼핑몰 센터가 많이 있거덩요. 



또한 우측으로 가면 나가스강 이타이 (포장마차) 가 또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위치적으로 너무 텐진 도 아니고 너무 하카타 역 도 아닌 중간 지점에 있어서 오히려 이동이 도보로 적지 않은 곳을 이동 할 수 있었어요.



장점2: 가격이 참 저렴하다.

보통 후쿠오카 저렴한 호텔 찾으려고 뒤져도 3성급 짜리가 모두 10만원 훌쩍 넘는거 아시죠? (방도 코딱지 만한데ㅠ) 근데 저는 이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 미나미를 세금 포함 8만5천원 정도에 겟 하였었어요. 물론 출국 D-day가 가까워 질수록 가격은 다소 올라 갈 수 있으니, 꼭 최소 2주 전에는 호텔 예약 하시기 바래요. 



일본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러티 호텔에서 머무를 수 있다면 바로 그냥 고! 고! 입니다. 그럼 가격이 저렴하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느냐? 결코 그렇지 않더라고요, 예전에 캐널씨티 호텔에서 머물렀던 적이 있는데, 확실히 거기보단 조금 딸리긴 합니다. 아무래도 가격도 좀 차이가 나고요. 하지만 이 가격이 이정도 퀄 이면 대만족!



건물은 이렇게 생겼고요. 뭐 외관이 중요하겠습니까? 제가 직접 머물러야 하는 방의 컨디션이 좋아야 겠죠?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과연 후쿠오카 저렴한 추천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 미나미 의 방은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여기는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현관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좁은 느낌 같은 느낌. 우측엔 소형 냉장고, 그리고 커피포트 및 컵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티백 도 몇개 있고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혹시 싸서 냉장고 없으면 어쩌나 걱정 했었거덩요.



창문 쪽에서 서서 찍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 안되는게, 저희 어렸을때 일본 하면 정말 전자기기의 선두주자 아니었습니까!?! 근데 호텔 방에 이 TV는 정말 아니죠. 이건 진짜 중학교 이후로 본적이 없는 그런.. 요즘 PC방의 모니터 보다도 구린 모니터 입니다. 차피 뭐 방에서 티비 보고 있을건 아니니 패스. 침대는 타 숙소 보단 다소 딱딱한 감은 있습니다. 그리고 수건이 좀 헐었어요. 그 외엔 다 만족입니다.



별책부록 장점 3 : 건물 내부 음료수 벤딩머신에 맥주도 있다! 

건물 내부에 음료수 벤딩 머신은 어디나 다 있지만, 이 곳은 아사히 캔맥주 까지 있습니다. 이게 정말 다행인게 단점이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주변에 편의점이 가깝지가 않아요. 그래서 혹시 술 마시다가 떨어지면 또 걸어나가서 사와야 하는데, 여기는 바로 엘레베이터 내리면 바로 보이는 기계안에서 사먹을 수 있다는게 나름 별책부록 급 장점 이 되겠습니다.



제 방에서 내려다 본 야경입니다. 이 정도면 나름 만족 합니다. 그래도 일본 삘 쫌 나는 야경 아닌가요? ^^ 그리고 바로 옆에 아주 맛있고 진짜 저렴한 가성비 텐진 꼬치집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추천해요. 사람도 북적이지 않고 제대로 된 일본식 닭꼬치를 맛볼 수 있답니다. 얼마전 제가 포스팅 한 후기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후쿠오카 HOTEL MYSTAYS FUKUOKA TENJIN MINAMI 저렴하고 또 위치적으로 좋고 엄지 척! 입니다.  


↓↓↓  아래 글 클릭하여 후기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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